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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5회 인삼한우축제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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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7-10-27 21:38:26 글쓴이 백경숙 조회수 18



    넓은 강이 흐르는 너브내의 고장 홍천,

    제가 시집와서 거의 30년째 살고 있는 고장이기도 한데요,

    우리 고장 홍천군에는 지역의 토양에 맞고 품질이 우수한 홍천군 5대 명품이 있습니다.




    찰옥수수, 홍천잣, 수라쌀, 6년근인삼 그리고 늘푸름한우인데요,

    이 늘푸름 한우와 6년근 인삼이 만나 해마다 축제를 열고 있는데, 올해로 벌써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축제 시작일부터 오늘오전까지 손님이 오시는 바람에 손님접대하느라 나와볼 새가 없었는데요,

    손님들도 가시고 집에 왔던 딸아이가 한우고기 먹으러 가자고 하는 바람에 집을 나섰습니다.



    홍천 인삼한우 축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렸는데요.

    홍천강변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는 길




    주차할 곳이 거의 없어 사람들이 많겠다 싶었는데, 축제장으로 들어서니 정말 많네요.


    오전에 은행나무숲에 갔다가 차들이 길가를 따라 4킬로미터가 넘게 주차해 있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가기가 힘들었다고 도로 돌아서 온 서방님과 딸내외,

    한우축제 마지막날이니 축제장에서 한우고기 먹자고 해서 겸사겸사 찾았는데......







    저 넓은 셀프식당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빈자리가 보일질 않고, 

    셀프식당 밖에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하는 수 없이 고기만 사서 들고 나와 각자 집에 가서 구워먹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ㅠㅠ



    그래도 축제장에 왔는데 둘러보지 않을 수 없어 축제장 한바퀴 순례를 했네요.

    셀프 식당 옆 메인 무대 앞에서 씨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잉 둘러싸고 구경을 하고 있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요 씨름 구경은 꽤 쏠쏠한데 우리 지유에겐 별로라 다른 곳으로 이동



    포토존을 찾아갔지요.



    행사장 내에는 꼬마들을 위한 귀여운 동물들의 조각을 만들어놓았는데, 음메소 옆에서 얼떨결에 사진 찍은 지유



    돼지 옆으로 가더니 다짜고짜 돼지코를 쑤시네요.



    눈도 한 번 찔러보고, 꿀꿀 돼지 소리도 내보더니 갑자기 무섭대요.

    "무서워~무서워~~"



    하더니 양이랑 원숭이랑 곰이랑 다른 동물들과도 사진 찍자 했더니 기겁을 하고 도망가요.



    할아버지가 꼭 붙들고 원숭이 옆에 함께 앉았는데 무섭다고 연실 기겁을 하네요.

    쫄보 지유의 진면목을 어김없이 확인한 날^^

    그런 녀석이 어떻게 돼지한테는 무차별 찌르기 공격을 감행했는지..^^;;



    이제 백일도 안 남은 평창동계 올림픽홍보존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을 알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조각해 놓았고





    문화도민운동 본부 측에서 사진을 찍어 즉석인화도 해 주네요.



    지유와 지예를 나란히 안은 우리 서방님과 지유아빠, 마주보고 서서 딸 바보, 손녀바보들의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평창 2018

    2018년 2월~3월 그 순간

    당신은 누구와 어디에 계시겠습니까'




    입장권 형태의 티켓 모양으로 사진을 담아주고, 올림픽 기간을 알려주고 있네요.

    저희 말고도 많은 분들이 함께 온 사람들끼리 사진을 찍어 사람수대로 나누어 갖고 가셔요.

    그만큼 많은 홍보도 되었으리라 생각해요^^



    홍천의 6년근 인삼은 토양분석, 식재조사, 잔류농약검사, 품종 관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친 상품만 강원인삼농협에서 판매하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상품도 우수하다고  소문이 나서 많은 분들이 인삼을 사러 오셨는데, 인삼뿐만 아니라 홍삼도 판매하고 있었고, 여기도 어김없이 역시 줄을 서서 사가시더라구요.


     

     

    인삼튀김과 인삼 막걸리 판매부스에도 역시 구매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줄을 서서 계세요^^;;




    인삼의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평소에 인삼은 커녕 인삼제품은 거의 먹지 않는 저로서도 이 인삼튀김만은 예외로 한두개 정도 먹는데, 막걸리 안주로는 최고로 치는지라 어른들에게 그야말로 인기짱입니다^^


    인삼의 종주국으로 꼽히는 우리나라에서는 오랜 옛날 부터 인삼을 귀히 여겨 왕실이나 중국 등에 공물로 바치고, 각종 문헌에서도 인삼의 효능을 기록해 왔는데요, 


    오장을 보호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눈을 밝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진다고 했으며 생명을 살리고 현대에는 항암 작용을 하고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기능이 있어 외국에서도 한국의 인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중이라 하는데, 질병의 치료약이라기 보다는 허약한 몸을 보호하고 원기를 붇돋워주는 보약내지는 강장식품으로 보면 될 듯 싶습니다. 





    병원쪽에서 들어오는 입구쪽으로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술 빚기, 염색하기, 떡만들기 등등 기술을 익힌 분들이 모여 연구회를 만들고 홍천군내 각각의 단체에서 생산한 가공품과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들도 설치되어 있었고요








    야생화연구회에서는 야생화 작품들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한우소시지, 인삼우유, 홍천향토먹거리 등 다양한 홍천 명품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판매장과 시식부스들이 있어 더 많은 분들이 찾는 듯 싶고요.







    그야말로 홍천인삼한우 축제는 홍천의 5대 명품 특산물축제답게 명품 축제로 자리잡은듯 싶어요.



    어제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오늘 아침엔 무서리도 내리고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도 불고 빗방울도 떨구고 날씨도 쌀쌀한데, 인삼한우축제장의 열기는 모인 사람들의수 만큼이나 뜨겁네요.


    돌아오는 길, 울 서방님이 홍천에서 찍히는 무인교통단속계의 실적률이 7,8월에 전국 최고라는데, 이렇게 축제장에 사람들이 많고, 은행나무숲 가는 길 등에 차들이 많이 다니는 걸 보면 10월에도 만만찮겠죠?

    그치만 제 속도를 지키고 교통 규칙을 지킨다면 벌금 물 일은 없을테고...


    우리 고장 홍천을 다녀가시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라면서 해마다 인삼한우축제장을 방문하지만 셀프식당에서 못 먹고 돌아오듯(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께 양보..ㅋ)

    올해에도 인삼한우축제장에서 한우고기는 못 먹었지만 이쁜 지유와의 추억을 쌓은 걸로 만족하려 해요. 

    내년에는 좀 더 큰 지유와 지예랑 한우 소시지 만들기 체험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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